정읍시, 외식업소 경영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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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관내 외식 업소의 영업 활성화와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영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외식 업소 경영 컨설팅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경영 위기 외식업소에 대한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음식점 영업주의 자긍심과 자생력을 높일 것"이라며 "음식 문화와 관광 문화가 활성화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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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관내 외식 업소의 영업 활성화와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영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외식 업소 경영 컨설팅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외식업 경영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외식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처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외식산업을 육성해 음식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자는 취지도 담고 있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정읍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내달 4일까지 정읍시보건소 보건위생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경영개선에 적합한 업소를 선정해 메뉴개발과 전략홍보마케팅, 고객서비스, 경영마인드 개선 등 현장 중심 맞춤형 경영개선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영 위기 외식업소에 대한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음식점 영업주의 자긍심과 자생력을 높일 것"이라며 "음식 문화와 관광 문화가 활성화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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