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母, 결혼식 날 사연 있나 싶은 정도로 울어" [효자촌2]

윤성열 기자 2023. 4. 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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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촌2'에서 본격적인 '효 살이'가 시작된다.

23일 ENA '효자촌2' 측에 따르면 오는 24일 첫 방송에서는 제이쓴, 이재원, 윤지성, 동현배 등이 효자촌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효자촌'을 통해 처음으로 어머니를 공개한 배우 동현배는 흡사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효자선언서'를 발표했다.

"아들은 나의 은하수"라는 동현배 어머니 역시 "하루 세 번 이상 전화하는 효심 깊은 아들을 세상에 자랑하고 싶어서 출연 결심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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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효차존'
'효자촌2'에서 본격적인 '효 살이'가 시작된다.

23일 ENA '효자촌2' 측에 따르면 오는 24일 첫 방송에서는 제이쓴, 이재원, 윤지성, 동현배 등이 효자촌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첫 주자로 똑 닮은 제이쓴 모자가 등장했다. 제이쓴은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에서 갱년기를 힘들게 보낸 어머니를 위해 단둘이 모자가 파리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밝히며 "나를 의지하지 마"라며 어머니의 나이 듦에 화를 냈던 속마음을 공개했다.

한편 제이쓴 어머니는 눈맞춤 시간에 "예쁘게 바라볼까요?"라며 다정하게 아들을 바라보다 "(이게) 무슨 감정이죠?"라며 눈물을 보이며 이제는 아빠가 된 아들 제이쓴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홍현희는 "어머님이 결혼식 날, 숨겨진 사연이 있나 싶을 정도로 우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이라며 두 모자의 눈맞춤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효자촌'을 통해 처음으로 어머니를 공개한 배우 동현배는 흡사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효자선언서'를 발표했다. "아들은 나의 은하수"라는 동현배 어머니 역시 "하루 세 번 이상 전화하는 효심 깊은 아들을 세상에 자랑하고 싶어서 출연 결심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뛰어난 미모와 패션감각이 있는 어머니와 함께 입주한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효자 선언서'를 발표하자, 어머니는 "이건 간직했다가 며느리가 들어오면 줄 것"이라고 선언했다.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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