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서 2년 연속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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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소방서가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3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23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도내 12개 소방서 228명 소방공무원들이 화재‧구조‧구급‧드론‧최강소방관 등 5개 분야로 나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올해 대회에서 단양소방서는 각 종목별 합산점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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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단양소방서가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3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23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도내 12개 소방서 228명 소방공무원들이 화재‧구조‧구급‧드론‧최강소방관 등 5개 분야로 나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올해 대회에서 단양소방서는 각 종목별 합산점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옥천소방서, 3위는 진천소방서가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단양소방서가 화재진압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구조에서는 괴산소방서, 구급은 증평소방서, 드론은 단양소방서가 각각 우승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의 꽃이라 불리는 최강소방관 종목에서는 충주소방서 소속 박동민 소방사가 1위 자리에 올랐다.
권혁민 충북소방본부장은 "고된 출동 속에서도 틈틈이 훈련에 매진해온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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