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완충녹지 생태환경 개선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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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완충녹지 생태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완충녹지는 대기 오염과 소음, 진동, 악취 등 공해 발생 지역 또는 가스폭발, 유출 등 재해가 일어날 우려가 있는 지역, 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 등 환경을 나누기위해 설치한 녹지다.
신용현 시 환경녹지국장은 "주민의견을 수렴해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높이고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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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5년까지 25곳 이식·솎아베기·가지치기 정비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완충녹지 생태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완충녹지는 대기 오염과 소음, 진동, 악취 등 공해 발생 지역 또는 가스폭발, 유출 등 재해가 일어날 우려가 있는 지역, 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 등 환경을 나누기위해 설치한 녹지다. 대전에는 218곳 147만 4000㎡가 조성돼 있다.
조성 후 20~30년이 경과하면서 수목이 밀생하고 대형화되면서 경관 저해 등 민원이 적지 않아 체계적인 정비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동구 가오동 등 25곳, 23만 7000㎡를 우선정비 대상지로 선정했다. 2025년까 17억 원을 투입해 이식과 솎아베기, 가지치기 등 정비에 나선다.
신용현 시 환경녹지국장은 "주민의견을 수렴해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높이고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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