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고 공유 숙박업소 적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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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숙박 플랫폼을 이용한 무신고 숙박업소들이 적발돼 고발됐다.
대구시는 공유숙박 플랫폼을 이용한 무신고 불법 숙박영업이 성행함에 따라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구.
합동 단속은 우선 공유 플랫폼에 올라온 무신고 의심 숙박업소와 불법 숙박영업이 의심되는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계도 메시지와 공문, 안내 방송문을 일괄 발송한 뒤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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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숙박 플랫폼을 이용한 무신고 숙박업소들이 적발돼 고발됐다.
대구시는 공유숙박 플랫폼을 이용한 무신고 불법 숙박영업이 성행함에 따라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구.군과 경찰,숙박협회 등 민관 합동으로 계도활동과 단속을 실시했다.
합동 단속은 우선 공유 플랫폼에 올라온 무신고 의심 숙박업소와 불법 숙박영업이 의심되는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계도 메시지와 공문, 안내 방송문을 일괄 발송한 뒤 이뤄졌다.
민관합동 단속반은 사전 계도에도 불구하고 무신고 숙박영업을 지속한 업소를 중점 점검해 중구의 한 곳과 동구 2곳 등 모두 3곳을 적발해 고발 조치했다.
이 가운데,동구의 한 오피스텔은 한 명의 영업주가 여러개의 객실을 이용해 무신고 숙박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이번 합동 단속은 최근 대구지역에서도 부동산 경기 침체와 주택 거래량 감소로 오피스텔 등의 공실이 많아지면서 불법 숙박영업으로 악용되고 있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데 따라 실시됐다.
성웅경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집중 계도와 단속을 실시한 결과 에어비앤비 내 무신고 숙박업소 게시물이 많이 감소하여 가시적인 계도 효과가 상당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건전하고 공정한 숙박문화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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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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