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국내외 의료 관광 활성화 추진

김세형 2023. 4. 23.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국내외 의료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23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지난 20일 메디컬오와 의료관광을 위한 웰니스 모델 공동 추진 등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는 "전국 휴양지 인프라에 메디컬오의 의료 기술을 더해 진정한 웰니스 성지로 거듭나겠다"라며 "양사의 협업으로 지역 경제와 외국인 의료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국내외 의료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23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지난 20일 메디컬오와 의료관광을 위한 웰니스 모델 공동 추진 등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메디컬오는 한방 피부질환 치료 특허를 7개 보유한 라이프케어 브랜드다. 전국 7개 직영 피부 특화 한의원을 운영하며 국내 최초 호텔식 암 치료 시설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여성 암 환자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웰니스 모델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메디컬오와 함께 보유 부지 내 의료 웰니스 모델을 공동 유치할 계획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팬데믹 이후 자연 속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의료 웰니스 모델을 미래 먹거리로 점 찍었다. 전문 치료시설인 메디컬오와 손잡고 미리부터 의료 관광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는 이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메디컬오는 시범 사업으로 더 플라자 외국인 투숙객에게 숙박부터 치료까지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할 예정이다. 메디컬오는 한국보건사업진흥원 외국인 환자 유치 기관으로 등록되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숙박 연계가 가능하다.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는 "전국 휴양지 인프라에 메디컬오의 의료 기술을 더해 진정한 웰니스 성지로 거듭나겠다"라며 "양사의 협업으로 지역 경제와 외국인 의료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