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량 지난주와 비슷…서울→부산 4시간30분

조현기 기자 2023. 4. 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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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3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에 통행량이 일주일 전인 16일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460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 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서서울 출발) △대구 3시간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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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향 정체 오후 4~5시 절정…지방 방향 원활
4월23일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 시간(10시 기준) (한국도로공사 갈무리)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일요일인 23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에 통행량이 일주일 전인 16일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460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16일에는 467만대가 이용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4만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은 통행이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 시작해 오후 4~5시 절정에 달했다가 밤 10~11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 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서서울 출발) △대구 3시간3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5시간30분 △울산 5시간 △강릉 2시간30분 △양양 2시간4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40분 △광주 3시간50분 △목포 4시간10분(서서울 도착) △대구 4시간30분이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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