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시니어 모델 양성 교육과정' 운영…만60세 이상 대상

윤다정 기자 2023. 4. 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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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만60세 이상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시니어 모델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은퇴 이후에도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시니어 모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교육이수 후에도 관련 분야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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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모집…최종 30명 선발해 6~10월 교육
(성동구 제공)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만60세 이상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시니어 모델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사단법인 시니어 패션모델협회와 협력해 6월부터 10월까지 이론과 실기 총 15회로 구성된다.

교육 내용은 △패션‧뷰티 스타일링 △바른 자세 기초 트레이닝 △워킹 및 포즈 등이다.

교육 장소는 왕십리도선동 노인복지센터로, 교육 후에는 런웨이 패션쇼 행사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28일까지며 왕십리도선동, 사근동, 성수1가2동, 용답동 등 성동구립 노인복지센터 4개소와 성동50+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만 60세 이상 성동구민으로 참여 의지와 관심만 있으면 성별이나 체형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은퇴 이후에도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시니어 모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교육이수 후에도 관련 분야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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