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공무원이 멘토'… 청주시, 리버스 멘토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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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역발상을 활용해 조직 문화 개선에 나선다.
23일 시에 청주시에 따르면 오는 6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리버스 멘토링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리버스 멘토링은 서로의 진심과 따뜻한 이해를 나눠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좋은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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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가 역발상을 활용해 조직 문화 개선에 나선다.
23일 시에 청주시에 따르면 오는 6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리버스 멘토링을 운영한다.
리버스 멘토링은 신규 공무원이 멘토가 되고 선배 공무원이 멘티가 되는 역발상으로, 최근 공직사회 내 MZ세대 공무원 비율이 높아져 세대간 공감대 형성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추진된다.
청주시는 MZ세대로 구성된 멘토 24명과 6급 팀장 멘티 16명을 선정한 뒤 5명씩 총 8개 팀을 구성했다.
참가 직원들은 이달부터 6월까지 월 1~3회씩 만나 멘토링을 진행한다.
아이스 브레이킹과 팀 빌딩을 시작으로 나의 멘토일지, 나의 멘티일지, 아이디어 빌드업, 한국공예관 체험 등을 할 예정이다.
일방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리버스 멘토링은 서로의 진심과 따뜻한 이해를 나눠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좋은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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