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케이펫페어 부산’ 21~23일 부산 벡스코서 열려

이음펫, 부산 최초 펫 오피스텔 상품 선보여 관심 집중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국내 대표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2023 케이펫페어 부산’이 지난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 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음펫 에디피치오 ▲네츄럴코어 ▲이나바 ▲유한양행 ▲하이포닉 ▲로얄테일즈 ▲펫타민 등 주요 브랜드를 포함해 197개 사, 344개 부스의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음펫 에디피치오’ 부스에 관람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부산 최초 펫 오피스텔 상품에 대한 분양 관심도가 높았다.

부산광역시 벡스코 전시장에 마련된 이음펫 에디피치오 부스. [사진=이음펫 에디피치오]

케이펫페어 부산에서는 뉴댕스 기획관을 운영한다. 뉴댕스 기획관은 케이펫페어 부산에 처음 참가하는 사료, 간식, 의류 등 총 11개의 브랜드를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뉴댕스 이벤트존에서 만나볼 수 있는 1만원 할인권 뽑기 이벤트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120명 대상으로 진행되고, 당첨자 100명은 뉴댕스 기획관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할인권 사용이 가능하다. 당첨되지 않은 20명에게는 벅스펫 베지믹스 5p 1개가 제공된다.

케이펫페어에 처음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한 NEW 방문러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 16일까지 사전등록을 진행한 신규 관람객은 전시장 현장에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쿠폰이 자동 발급된다. 경품은 케이펫페어 부산 참가 브랜드인 오래오랩의 포링클린 여행키트 마스터 제품으로, 매일 70명에게 총 210개 제공된다.

매일 선착순으로 사료 샘플이 담긴 주머니를 증정하는 샘플링 이벤트도 마련됐다. 4개 브랜드의 사료, 간식 샘플을 배포해 기호성을 확인할 수 있다. 펫 객실 숙박권, 유모차, 켄넬, 폐쇄회로티브이(CCTV) 등 푸짐한 경품이 걸려있는 꽝‘ 없는 댕복권’ 이벤트 또한 집사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꽝 없는 댕복권 이벤트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한국헌혈견협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반려동물 수제간식 창업을 주제로 하는 ‘창업 세미나’와 반려견의 입맛을 사로잡는 ‘쿠킹&베이킹 클래스’가 진행된다. 파스타, 김밥, 머핀 등 다양한 메뉴를 반려견과 함께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려견을 위한 체험 클래스로는 ‘해충퇴치 스프레이&솔트 입욕제 만들기’, ‘실크볼 목걸이 만들기’ 등이 진행되고, 모든 부대행사는 쭈쭈쭈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케이펫페어 부산 관람을 위해서는 ‘쭈쭈쭈’ 앱을 통해 사전등록을 하거나, 현장 매표가 필요하다. 사전예매는 지난 20일 종료됐다. 사전예매를 하지 못한 경우 현장 매표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장 매표는 성인 기준 1만원(초등학생 3천원)이다.

이번 전시회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반려동물 동반 시 반드시 목줄 또는 하네스를 착용해야 한다. 소형견의 경우 안전한 관람을 위해 유모차 또는 이동장, 슬링백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케이펫페어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펫페어 부산 포스터. [사진=케이펫페어 부산]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