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813명 신규 확진…1주일 전보다 206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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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13명이 발생했다.
2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354명, 전남 459명 등 총 81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확진자는 354명은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다.
전남 확진자도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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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13명이 발생했다.
2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354명, 전남 459명 등 총 81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21일 892명(광주 428명, 전남 464명)에 비해 79명 늘었고 1주일 전인 지난 15일 607명(광주 228명, 전남 379명)에 비해 206명이 증가했다.
광주 확진자는 354명은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825명을 유지하고 있다.
전남 확진자도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다. 사망자는 없어 누적 99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9명이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10개소에서 4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이 191명(41.6%)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순천 80명, 목포 64명, 여수 59명, 무안 43명, 나주 40명, 광양·영광 각 35명, 해남 21명, 화순 20명, 담양 13명 등을 기록했고, 이밖의 지역에서는 한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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