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6끼·낮잠 5번까지...‘관리는 철저’한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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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는 철저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3일(한국시간) '호날두의 몸매 유지 비법'이라는 제하로 "엘리트 축구 선수들이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 알까"는 내용을 전했다.
최근 매체는 호날두의 검게 칠한 발톱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서 "많은 최고의 운동선수들은 몇 시간 동안 땀에 젖은 신발을 신는다. 곰팡이와 박테리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일"이라며 "복싱 전 헤비급 챔피언인 마이크 타이슨도 그렇게 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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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관리는 철저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3일(한국시간) ‘호날두의 몸매 유지 비법’이라는 제하로 “엘리트 축구 선수들이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 알까”는 내용을 전했다.
최근 매체는 호날두의 검게 칠한 발톱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서 “많은 최고의 운동선수들은 몇 시간 동안 땀에 젖은 신발을 신는다. 곰팡이와 박테리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일”이라며 “복싱 전 헤비급 챔피언인 마이크 타이슨도 그렇게 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여기에 몇 가지 내용을 덧붙였다. 호날두는 하루에 6끼니를 먹는다. 브런치를 비롯해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끼니 사이에 간식까지 곁들인다. 일명 ‘미니 식사’라고도 한다. 호날두는 영양소가 풍부한 아보카도를 비롯해 생선, 닭고기와 같은 고단백 저지방 음식을 고수한다. 샐러드는 물론 퀴노아와 같은 통곡물과 과일 역시 매일 그의 접시에 놓여있다.
호날두가 손대지 않는 음식은 하나, 설탕이 든 음료다.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조별리그 F조 1차전을 앞둔 기자회견장에서 눈앞에 있는 코카콜라를 치워 화제가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대회 공식 스폰서 업체가 코카콜라였기 때문이다.
또 호날두는 짧은 수면을 자주 취한다. 한 번의 큰 수면이 아닌 5번씩 90분 정도의 낮잠을 즐긴다. 이는 아기가 잠을 잘 때 사용하는 패턴과 동일하며, 생산성 향상과 주의력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는 게 연구 결과다.
다만 자기관리 외에 구설수에 자주 오르는 호날두다. 그는 지난해 12월 말 사우디리그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었는데, 지난 21일 리그 25라운드 경기서 이슬람 율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보였다. 경기 후 알힐랄 홈 팬들이 그의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PSG)의 이름을 연호하자 자극받은 호날두는 사타구니에 두 차례 손을 가져다 댔다. 이 행동에 사우디 팬들은 분노했고 호날두의 추방을 청원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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