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다회용컵 사용, 지구 지키는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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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은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인천애뜰에서 열린 '2023 인천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단은 '텀블러는 지구와의 약속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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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구의 날' 맞아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 메시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인천애뜰에서 열린 ‘2023 인천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단은 ‘텀블러는 지구와의 약속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벤트로 다회용컵(텀블러)을 가져온 참가객들에게는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의 시니어 바리스타가 핸드드립으로 내려주는 커피를 제공, 다회용컵 사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 오후에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3 자원순환녹색나눔장터’에도 참가, 직원들이 가정에서 안 쓰는 중고물품 가져와 장터를 운영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중고 물품을 판매수입 46여만원을 전액 YWCA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나눔도 실천했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휴일임에도 시민들과 호흡하며, 지역 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은 매년 자원순환녹색나눔장터에 참여하여, 직원들의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며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함께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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