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상금 33억 보인다…취리히클래식 선두 1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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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5)-키스 미첼(미국) 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와 1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
우승하면 임성재는 미첼과 우승 상금 33억원(약 33억원)을 나눠 갖는다.
임성재-미첼 조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쳐 중간 합계 25언더파 191타로 단독 2위에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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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임성재-키스 미첼 조, 3라운드서 단독 2위
선두 윈덤 클라크-보 호슬러 조 1타 차 추격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임성재(25)-키스 미첼(미국) 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와 1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 우승하면 임성재는 미첼과 우승 상금 33억원(약 33억원)을 나눠 갖는다.
임성재-미첼 조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쳐 중간 합계 25언더파 191타로 단독 2위에 자리 잡았다.
임성재는 포볼 경기(각자 공을 친 뒤 좋은 점수를 팀 성적으로 집계하는 방식)로 치러진 이번 라운드에서 맹활약했다. 임성재는 초반 9개 홀에서 버디를 6개 잡아내는 등 분위기를 주도했다.
선두는 윈덤 클라크-보 호슬러(미국) 조다. 이들은 3라운드에서 10타를 줄여 중간 합계 26언더파로 임성재-미첼 조에 1타 앞서 있다. 이들은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 대회 우승조는 상금 248만5400달러(약 33억원)를 나눠 갖는다. 우승조는 페덱스컵 포인트를 400점씩 챙기고 각자 2년간 PGA투어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PGA챔피언십,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에 출전할 수 있다.
김주형-김시우 조와 안병훈-김성현 조는 나란히 중간 합계 19언더파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노승열-마이클 킴(미국) 조는 17언더파로 공동 24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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