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 UFC 최연소 여전사 루신도, 데뷔 첫승-UFC FN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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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UFC 최연소 여전사 이아스민 루신도(사진)가 UFC 첫 승을 올렸다.
루신도는 23일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22' 여성 플라이급 경기에서 브로건 워커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누르고 UFC 2번째 게임 만에 첫 승을 작성했다.
데뷔전에서 잘 싸우고도 아깝게 패했던 루신도는 이날 타격, 레슬링에서 워커를 압도하며 모든 라운드를 주도했다.
루신도는 1회 라이트 훅과 적절한 레그 킥으로 워커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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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신도는 23일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22' 여성 플라이급 경기에서 브로건 워커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누르고 UFC 2번째 게임 만에 첫 승을 작성했다.
데뷔전에서 잘 싸우고도 아깝게 패했던 루신도는 이날 타격, 레슬링에서 워커를 압도하며 모든 라운드를 주도했다.
3명의 부심은 모두 30-27로 루신도의 완승을 채점 했다.
루신도는 1회 라이트 훅과 적절한 레그 킥으로 워커를 압박했다. 워커는 첫 부딪침에서 우열을 확인한 듯 뒤로 빠지는 자세를 취해 공격보다 수비에 치중했다.
루신도는 2회 빠른 테이크 다운으로 워커를 그라운드로 끌고 내려가는 등 모두 4차례의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다.
루신도는 타격에서도 57-31로 앞서는 등 모든 부문에서 워커를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14세에 MMA에 뛰어든 루신도는 17 게임이나 치른 후 지난 해 UFC에 입성했다. MMA 14승 5패, UFC 1 승 1패의 전적을 기록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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