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하수도 공사장서 토사 무너져 인부 매몰…1명 사망

박홍식 기자 2023. 4. 23.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 오후 2시15분께 경북 칠곡군 석적읍 하수도시설 정비공사 현장에서 터 파기 작업 도중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인부 A(68)씨가 매몰돼 숨졌다.

A씨는 터 파기 작업 후 높이를 측정하다가 흘러내린 토사에 매몰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불러 안전조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도 산업안전기본법(업무상 과실)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22일 오후 2시15분께 경북 칠곡군 석적읍 하수도시설 정비공사 현장에서 터 파기 작업 도중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인부 A(68)씨가 매몰돼 숨졌다.

A씨는 터 파기 작업 후 높이를 측정하다가 흘러내린 토사에 매몰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불러 안전조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도 산업안전기본법(업무상 과실)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