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손케듀오 능가 공격 조합 보유→득점 폭발할 것'

2023. 4. 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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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리버풀에서 손케듀오 못지 않은 공격 조합이 나타날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리버풀에코는 22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손흥민과 케인의 조합처럼 폭발적인 파트너십을 기다리고 있다'며 '리버풀에는 토트넘의 손케듀오를 능가할 수 있는 공격듀오가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유명한 공격듀오는 손흥민과 케인의 조합이다. 케인은 시어러처럼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지만 손흥민과의 파트너십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리버풀은 살라가 개인 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클롭 감독은 손흥민과 케인을 능가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 더 브라이너의 패스에 이은 홀란드의 슈팅에 대한 기대 득점은 5.88골로 전체 1위였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래시포드 조합이 2위였다. 이어 포든과 홀란드 조합의 기대득점이 3위였다. 하지만 살라와 누녜스 조합의 기대득점은 프리미어리그 TOP5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리버풀에코는 '올 시즌 살라의 패스에 이은 누녜스의 기대득점은 2.95골이었다. 누녜스는 살라의 패스를 받았을 때 득점 성공률이 비정상적으로 낮았지만 살라와 누녜스 듀오가 머지 않아 많은 골을 터트릴 것이다. 올 시즌 누녜스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슈팅했을 때 기대득점은 2.21골이었지만 살라는 3골을 터트렸다'고 소개한 후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슈팅했을 때 기대득점은 2.53골이었다. 살라의 패스를 받은 누녜스의 기대득점보다 낮았다'고 전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서 43골을 합작해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다골 합작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2경기 연속골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은 23일 오후 10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살라와 누녜스(위), 손흥민과 케인(아래).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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