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국적기 국제선 여객 988만 명...지난해보다 1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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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막혔던 하늘길이 지난해부터 본격 열리면서 올해 1분기 국내 항공사들의 국제선 여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항공통계를 보면 올해 1분기 국적 항공사의 국제선 여객 수는 987만 7천577명으로, 지난해 1분기의 16배 수준입니다.
특히 저비용항공사, LCC를 이용한 국제선 여객은 541만 명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04배 폭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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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막혔던 하늘길이 지난해부터 본격 열리면서 올해 1분기 국내 항공사들의 국제선 여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항공통계를 보면 올해 1분기 국적 항공사의 국제선 여객 수는 987만 7천577명으로, 지난해 1분기의 16배 수준입니다.
특히 저비용항공사, LCC를 이용한 국제선 여객은 541만 명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04배 폭증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일본 등이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한국인 무비자 관광을 재개하고 동남아시아 여행 수요도 회복하면서 아시아 노선에 집중한 LCC 여객이 급증한 것으로 보입니다.
3년 넘게 미뤄진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고 여행 소비심리도 이어지면서 국내 LCC들이 역대 1분기 가운데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할 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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