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산불피해 돕기 7억원 답지…어린이집연합회 2118만원 등

홍성군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들이 홍성산불피해 돕기 성금을 홍성군에 기탁하고 있다.(홍성군 제공)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홍성군은 서부‧결성 산불피해 돕기 지역사회 성금 기부금이 7억원에 이른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1일 금마면 기관사회단체 1531만원을 비롯 △홍성읍 1350만원 △홍북읍 1022만원 △홍동면 530만원 △은하면 412만원 △장곡면에서 4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금오관광 200만원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홍성지회 355만원 △선경전기 300만원 △제일건설 200만원 △나노전기 200만원 △재형개발 200만원 △서산향우회 100만원 △재경홍북향우회 335만원이다.

홍성군 농축협 및 농협 홍성군지부 6200만원 △홍성군 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2118만원 △홍성군의사회 1500만원 등 21일 기준 모금액은 7억원에 이른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산불피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