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데뷔 소감 “0에서 1이 될 때까지 함께 행복하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OBASEONE)이 애정 가득한 감사 인사와 함께 데뷔 소감을 전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월부터 약 두 달간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184개 국가 및 지역 스타 크리에이터의 선택으로 탄생한 5세대 K-팝 보이그룹으로, 김규빈, 김지웅, 김태래, 리키, 박건욱, 석매튜, 성한빈, 장하오, 한유진(가나다 순)으로 구성됐다.
팀 결성 직후 공식 SNS와 엠넷플러스(Mnet Plus) 공식 커뮤니티 를 개설하며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제로베이스원이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김규빈은 “데뷔를 하고 무대를 선다면 어떤 느낌일까 상상만 했었는데 현실로 다가와 실감이 나지 않는다. 길었던 연습생 기간을 환하게 밝혀주시고 데뷔시켜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전했고,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제로베이스원의 맏형이 됐다”라고 소개한 김지웅은 “0에서 1이 될 때까지 함께 손잡고 행복한 길을 걸었으면 좋겠다”라고 소망했다.
“사랑을 직접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 벅차오른다. 연습생의 초심을 잃지 않고 웃으면서 밝게 노래하는 김태래가 되겠다”라고 약속한 김태래와 “완벽한 팀원들과 꿈에 그리던 데뷔를 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 모든 것을 걸고 노력했는데 이런 노력을 알아봐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한 리키에 이어 박건욱 역시 “상상도 하지 못한 데뷔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돼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앞으로 제로베이스원의 멤버로서 자랑스러운 아티스트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석매튜와 성한빈은 각각 “제로베이스원의 멤버로서 여러분이 주신 사랑을 무대를 통해 100배 이상으로 돌려드리겠다. 항상 믿어주셔서 감사하고 우리가 함께할 미래가 정말 기대된다”, “많은 응원과 사랑으로 품어주신 덕분에 간절하게 원하던 데뷔를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고 절대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장하오는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게 돼 행복하고 감사하고, 제로베이스원의 멤버로 많은 매력과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앞으로 있을 ‘KCON JAPAN 2023’도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전했고, 한유진은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을 주신 분들께 보답하고 싶고 정말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 제로베이스원의 한유진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제로(0)에서 시작해 원(1)으로 탄생하는 아홉 멤버의 ‘찬란한 시작’과 함께 미완성인 0부터 1까지 ‘ZEROBASEONE’이 걷게 될 자유로운 여정을 팬들과 함께 하겠다는 멤버들의 다짐을 내포하고 있는 팀명이다. 이들은 오는 5월 13일과 14일 ‘KCON JAPAN 2023’에 출연해 풋풋하면서도 탄탄한 퍼포먼스로 데뷔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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