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훈 北 내각총리, 남포시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 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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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내각총리인 김덕훈이 남포시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 료해(지도)했다.
23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 동지가 남포시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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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농업근로자들 고무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북한의 내각총리인 김덕훈이 남포시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 료해(지도)했다.
23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 동지가 남포시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했다고 밝혔다.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덕훈 동지는 강서구역 약수농장, 온천군 송현농장, 룡강군 옥도농장을 비롯한 여러 농장을 돌아보면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 관철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을 고무했으며, 당면한 영농실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또 노동신문은 "김덕훈 동지는 농장들에서 앞그루밀, 보리의 생육상태에 맞게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며 가물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 올곡식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할데 대해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해당 지역의 농업지도기관 일꾼들이 올해 농사를 잘 짓는데서 맡고있는 임무를 자각하고 적기적작, 적지적작의 원칙에서 벼모기르기에 대한 과학기술적지도를 심화시키며 농기계들의 수리정비를 예견성있게 내미는 것을 비롯해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영농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문은 "김덕훈 동지는 또한 농장들의 관개시설보강정형을 알아보고 시, 군들에서 관개체계를 완비하는 것을 중요한 정책적문제로 일관하게 틀어쥐고 계획적으로 추진할데 대해 언급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에 앞서 김덕훈동지는 국가과학원을 찾아 새 기술개발에서 나서는 일련의 문제들을 협의했으며 평양건설기계공장의 대상설비생산정형을 현지에서 료해하고 해당한 대책을 강구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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