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시가총액 올해 들어 341조 불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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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증시가 가파른 속도로 오르면서 상장 시가총액이 넉 달도 안 돼 341조 원 넘게 불어났습니다.
한국거래소 자료를 보면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시가총액은 지난 21일 기준 2천11조 3천959억 원과 408조 8천587억 원으로 모두 합쳐 2천420조 2천54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는 여전히 삼성전자로 시가총액 규모가 330조 천290억 원에서 392조 2천147억 원으로 62조 원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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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증시가 가파른 속도로 오르면서 상장 시가총액이 넉 달도 안 돼 341조 원 넘게 불어났습니다.
한국거래소 자료를 보면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시가총액은 지난 21일 기준 2천11조 3천959억 원과 408조 8천587억 원으로 모두 합쳐 2천420조 2천54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말보다 341조 천184억 원, 16.4% 증가한 수준입니다.
또 코스피는 지난 21일 2,544.4에 거래를 마쳐 지난해 말보다 13.77% 올랐고, 코스닥지수는 27.9% 올랐습니다.
두 시장 모두 올해 2차전지 초강세로 관련 주가 대거 상위권에 진입했고 자동차 관련 주도 수출 덕분에 크게 오른 반면, 금리 인상 등 여파로 대표 성장주와 금융주의 순위가 낮아졌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는 여전히 삼성전자로 시가총액 규모가 330조 천290억 원에서 392조 2천147억 원으로 62조 원 늘어났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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