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최지만의 피츠버그, 셸턴 감독과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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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과 최지만이 소속된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데릭 셸턴 감독과 계약을 연장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23일(한국시간) 셸턴 감독과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셸턴 감독은 피츠버그 지휘봉을 계속 잡게 됐다.
다만 피츠버그 구단은 계약기간 등 셸턴 감독의 계약 조건을 공개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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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배지환과 최지만이 소속된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데릭 셸턴 감독과 계약을 연장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23일(한국시간) 셸턴 감독과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셸턴 감독은 피츠버그 지휘봉을 계속 잡게 됐다. 다만 피츠버그 구단은 계약기간 등 셸턴 감독의 계약 조건을 공개하진 않았다.
2020년부터 피츠버그를 이끌고 있는 셸턴 감독은 지난 22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까지 통산 156승249패를 기록했다.
특히 피츠버그는 이번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14승7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에 올라 있다.
벤 체링턴 피츠버그 단장은 "셸턴 감독과 동행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 그는 우리 팀을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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