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아이유 나를 경쟁자로 생각"…이유 있는 음악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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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가 절친 아이유를 언급했다.
이석훈이 "그 정도로요?" 라고 놀라서 묻자 유인나는 "제가 그 정도로 노래를 잘 하지는 않는다는 걸 깨닫기까지 10년이 걸렸다"고 했다.
그러자 유인나는 "사실은 제가 얼마 전 아이유의 팔레트에서 노래를 하고 왔다"며, "아이유씨는 저를 경쟁자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해 이석훈을 웃게 만들었다.
스케줄을 마친 뒤 매니저의 집을 향한 유인나는 매니저의 아내에게도 '아이유의 팔레트를 봤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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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유인나가 절친 아이유를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 (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게스트로 참여한 유인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석훈은 "유인나씨가 목소리에 특유의 톤이 있으시다" 며 칭찬했다.
유인나는 "저는 예전에 제가 노래를 되게 잘 하는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이석훈이 "그 정도로요?" 라고 놀라서 묻자 유인나는 "제가 그 정도로 노래를 잘 하지는 않는다는 걸 깨닫기까지 10년이 걸렸다"고 했다.
이석훈은 "그걸 누가 가르쳐줬나요, 아이유씨가 가르쳐줬나요" 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인나는 "사실은 제가 얼마 전 아이유의 팔레트에서 노래를 하고 왔다"며, "아이유씨는 저를 경쟁자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해 이석훈을 웃게 만들었다.
스케줄을 마친 뒤 매니저의 집을 향한 유인나는 매니저의 아내에게도 '아이유의 팔레트를 봤냐'고 물었다. 유인나 매니저 아내가 시청했다고 하자, 자신의 노래가 어땠는지 또 질문했다.
유인나 매니저 아내는 "좋았죠"라고 말하며 웃었고, 유인나도 민망한 듯 따라 웃었다.
그러자 패널들은 "노래 이야기만 계속 한다" "배우가 작품은 안 물어본다" 등으로 유인나의 남다른 '노래 자부심'을 높이 평가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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