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배지환 감독 피츠버그와 동행 이어간다…연장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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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전적 14승7패.
1992년(15승6패) 이후 30년 만에 최고의 출발을 알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데릭 셸튼 감독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CBS 스포츠'는 "피츠버그는 2020~2022시즌 리빌딩에 집중했다. 셸튼 감독은 이 부진한 기록에 대해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 그는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감독직을 맡았고, 그들이 서서히 기량을 끌어올리기 시작했기에 피츠버그는 셸튼 감독과 계약 연장을 원했다"며 연장 계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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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시즌 전적 14승7패. 1992년(15승6패) 이후 30년 만에 최고의 출발을 알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데릭 셸튼 감독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CBS 스포츠’ 등 미국 현지매체들은 23일(한국시간) 셸튼 감독과 피츠버그의 연장 계약을 보도했다. 구단 발표에 따르면, 정확한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벤 체링턴 피츠버그 단장은 셸튼 감독과 계약 연장을 발표하며 “셸튼 감독과 계속 일할 수 있어 기쁘다. 나는 그가 적임자라고 믿는다. 그는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강력한 위치에 오르기 위해 지난 3년간 지칠 줄 모르고 일했다”고 얘기했다.
셸튼 감독은 피츠버그에서 4년째 감독직을 맡고 있다. 올해가 계약 보장 마지막 해였고,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팀에 조금 더 남아있게 됐다. 통산 전적은 156승249패다.
‘CBS 스포츠’는 “피츠버그는 2020~2022시즌 리빌딩에 집중했다. 셸튼 감독은 이 부진한 기록에 대해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 그는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감독직을 맡았고, 그들이 서서히 기량을 끌어올리기 시작했기에 피츠버그는 셸튼 감독과 계약 연장을 원했다”며 연장 계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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