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시청률] '진짜가 나타났다', 土 방송도 첫 20% 돌파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가 토요일 방송도 시청률 20%의 고지를 넘어섰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9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20.1%를 돌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연두(백진희)와 공태경(안재현)이 계약 결혼에 시동을 걸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오연두와 공태경은 서로의 목적을 위해 가짜 부부가 되기로 합의했다. 앞서 공태경이 아기 아빠가 아니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가출한 강봉님(김혜옥 분)은 파출소에서 발견됐고, 오연두는 공태경과 함께 그녀를 만나기 위해 파출소로 향했다.

이어 공태경은 강봉님에게 오연두의 배 속에 있는 아기가 자신의 아기라고 다시 한번 밝힌 뒤 책임지겠다며 "결혼하겠습니다! 벌써 상견례 날짜도 잡았습니다!"라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에 흥미를 끌어올렸다.

한편, 드라마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5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