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강관광지 '에코어드벤처·서바이벌게임장'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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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괴광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다양한 체험시설을 구축하고 콘텐츠를 개발한다.
23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강관광지 관광활성화 사업'이 '2023 충북도의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괴산군은 2024년까지 사업비 29억원을 들여 괴강관광지에 인공폭포(1500㎡)와 에코어드벤처, 별빛서바이벌게임장, 산림욕장 등 체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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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29억 투입 체험시설 등 콘텐츠 개발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괴광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다양한 체험시설을 구축하고 콘텐츠를 개발한다.
23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강관광지 관광활성화 사업'이 '2023 충북도의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은 도내 저발전 시군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 생활 기반 시설과 체험·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괴산군은 2024년까지 사업비 29억원을 들여 괴강관광지에 인공폭포(1500㎡)와 에코어드벤처, 별빛서바이벌게임장, 산림욕장 등 체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 청소년 수련원, 캠핑장, 농업역사박물관, 생태학습장 등 단조로운 시설에 차별화한 관광 콘텐츠를 가미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인공폭포를 괴강관광지 명소화사업(불빛공원, 미디어파사드)과 연계해 야간에도 괴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참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괴강관광지가 주변 관광자원과 어우러져 문화·관광을 상징하는 복합공간으로 활성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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