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미첼,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3R서 1타 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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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와 키스 미첼(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2위를 유지했다.
임성재와 미첼은 2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10개로 10언더파 62타를 쳤다.
임성재와 미첼은 중간합계 25언더파 191타로 1위 윈덤 클라크와 보 호슬러(이상 미국·26언더파 190타)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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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와 키스 미첼(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2위를 유지했다.
임성재와 미첼은 2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10개로 10언더파 62타를 쳤다. 임성재와 미첼은 중간합계 25언더파 191타로 1위 윈덤 클라크와 보 호슬러(이상 미국·26언더파 190타)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자리했다.
취리히 클래식은 2인 1조로 경기를 진행한다. 1, 3라운드에선 두 선수가 각자의 공으로 경기를 치러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고, 2, 4라운드에선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우승 상금 248만5400달러(약 33억1000만 원)를 두 선수가 나눠 갖고, 페덱스컵 포인트 400점씩을 받는다. 또한 우승자에겐 2년간 PGA투어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PGA챔피언십,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그러나 세계랭킹 포인트와 다음 해 마스터스 출전권은 주어지지 않는다.
임성재는 뛰어난 샷 감각을 뽐내며 이날 팀의 버디 10개 가운데 7개를 넣었다. 임성재는 1∼3번 홀에서 모두 버디를 챙긴 데 이어 6∼8번 홀에서도 3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김주형과 김시우, 안병훈과 김성현은 나란히 19언더파 197타를 작성하며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패트릭 캔틀레이와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는 20언더파 196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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