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날씨] 충청·남부지방 황사 영향…중부 곳곳 건조특보

최현미 2023. 4. 2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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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황사가 남아 시야가 답답한 곳이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 울산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졌지만, 충청과 남부지방은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오늘은 강원 영동과 충청, 남부지방에서 공기가 탁하겠고요,

먼지 농도는 내일 오후에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날은 다시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 충청 내륙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충청과 남부지방은 흐리겠고, 제주도는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22도, 대전과 광주 21도, 대구 19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과 제주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5m로 매우 높겠습니다.

화요일에는 전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보나

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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