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좋아하는 거 해!"…美 109세 할아버지의 '건강'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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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살의 고령에도 직접 운전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할아버지가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NBC에서 방영되는 '투데이 쇼'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미국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빈센트 드랜스필드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80년 넘게 지역 소방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드랜스필드는 "내 삶의 원동력은 소방서였다. 거기서 정말 많은 친구를 만났다"며 동료들과 함께 보내 시간들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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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살의 고령에도 직접 운전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할아버지가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NBC에서 방영되는 '투데이 쇼'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미국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빈센트 드랜스필드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3월 109세 생일을 맞이한 드랜스필드는 직접 운전해서 시내를 돌아다니고, 자택의 지하실에서 2층까지 계단을 오르내리며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109살이 된 소감을 묻자 드랜스필드는 "어디 가서 신나게 춤추고 싶은 느낌"이라면서 "나는 평생 완벽할 정도로 운이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흔한 허리 통증과 두통도 느껴본 적 없었다는 그는 "예전에는 '장수'가 중요했다면 요즘은 '건강하게 장수하기'가 더 중요하다"라며 자신만의 장수 비결로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시간 보내기"라고 답했습니다.
80년 넘게 지역 소방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드랜스필드는 "내 삶의 원동력은 소방서였다. 거기서 정말 많은 친구를 만났다"며 동료들과 함께 보내 시간들을 언급했습니다.
자동차 부품 전문가로 일하다가 70대 후반에 은퇴한 그는 더 일을 하고 싶었지만, 아내의 권유로 경제활동을 멈췄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드랜스필드는 "끊임없이 움직여야 한다"며 "21살에 소방서에 들어가 화재 경보가 울릴 때마다 출동했던 게 나에게는 운동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청년들에게 "나쁜 습관을 고치기에 너무 늦은 시기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50살에 흡연을 시작했지만 70살에 금연에 성공했다는 드랜스필드는 "담배를 끊겠다고 마음먹은 날부터 금연했다"며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마음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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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ODAY' 공식 홈페이지, 'ericalista'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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