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말하다·생명을 노래하다'...사형제도폐지 기원 토크 콘서트

이수지 기자 2023. 4. 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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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23 사형제도폐지 기원 토크콘서트 '평화를 말하다, 생명을 노래하다'를 오는 28일 명동 가톨릭회관 마당에서 개최한다.

사형제도폐지 기원 토크콘서트 '평화를 말하다 생명을 노래하다'는 2008년 명동대성당 꼬스트홀에서 시작한 이후 해마다 광주대교구, 대구대교구, 부산교구, 대전교구, 의정부교구, 수원교구, 인천교구, 춘천교구 등을 순회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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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형제도폐지 기원 토크콘서트 ‘평화를 말하다, 생명을 노래하다’ 포스터(사진=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제공:) 2023.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023 사형제도폐지 기원 토크콘서트 ‘평화를 말하다, 생명을 노래하다’를 오는 28일 명동 가톨릭회관 마당에서 개최한다.

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 위원장 현대일 신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평화의나무 합창단, 인디뮤지션 예람, 가수 동물원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야기 손님으로는 유럽 사형폐지 아버지 로베르 바댕테르 전 프랑스 헌법재판소장의 대담과 저서 ‘사형제도에 반하여’ 번역본을 감수한 남승한 변호사가 출연한다.

공연 관람객들에게 책 '사형제도에 반하여'도 나눠준다. 입장료는 무료다.

사형제도폐지 기원 토크콘서트 '평화를 말하다 생명을 노래하다'는 2008년 명동대성당 꼬스트홀에서 시작한 이후 해마다 광주대교구, 대구대교구, 부산교구, 대전교구, 의정부교구, 수원교구, 인천교구, 춘천교구 등을 순회해 열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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