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다음주 마드리드 오픈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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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다시 남자테니스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아 온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다음 주 마드리드 오픈에 기권했다.
영국 BBC는 23일(한국시간) 마드리드 오픈 주최측의 발언을 빌려 조코비치가 기권했다고 발표했다.
주최측은 조코비치의 기권 이유에 대해 밝히지 않은 채 빠른 회복을 바란다는 성명만 발표헀다.
회복을 바란다는 주최측의 발언을 토대로 BBC는 조코비치가 최근 몇 주 동안 불편을 호소했던 오른쪽 팔꿈치가 원인일 것으로 예상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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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근 몇 주동안 오른쪽 팔꿈치 부상이 원인인 듯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이달 초 다시 남자테니스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아 온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다음 주 마드리드 오픈에 기권했다.
영국 BBC는 23일(한국시간) 마드리드 오픈 주최측의 발언을 빌려 조코비치가 기권했다고 발표했다.
주최측은 조코비치의 기권 이유에 대해 밝히지 않은 채 빠른 회복을 바란다는 성명만 발표헀다. 회복을 바란다는 주최측의 발언을 토대로 BBC는 조코비치가 최근 몇 주 동안 불편을 호소했던 오른쪽 팔꿈치가 원인일 것으로 예상헀다.
조코비치는 지난주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16강전에서 로렌조 무제티(이탈리아)와 상대했을 때도 팔꿈치 보호대를 차는 등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조코비치는 무제티에 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앞서 라파엘 나달(스페인) 역시 고관절 부상으로 좀처럼 대회에 나서지 못하고 있어 일찌감치 마드리드 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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