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소방서 떡 들고 찾아간 광희…"글 안 올라오더라" 폭소 [얼리어잡터]

2023. 4. 23. 07: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조나단이 '백마 탄 기사'가 된다.

23일 오후 1시 30분 방송되는 KBS 1TV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에서는 열탕과 냉탕을 오가는 조나단의 오감 체험 소방 실습 현장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국소방마이스터고에 전학하자마자 방화복을 입고 화재를 진압하는 실전 소방 훈련에 참여했던 조나단은 오후 수업에서는 국내 최고의 일타강사들로부터 실습 교육을 받았다.

실제 화재 현장을 그대로 구현한 VR 실습 체험을 하던 조나단은 바로 앞에서 불길이 치솟는 듯한 실감나는 현장감에 이를 집에 가져가고 싶어했다가 7억 원에 가까운 엄청난 장비 가격을 듣고 깜짝 놀랐다.

이어 소화설비 중 가장 강력한 스프링클러 체험에 나선 조나단은 앞장서서 자원했다가 헤드 한 개에서 분당 80리터의 물이 쏟아지는 엄청난 수압에 눈도 뜨기 힘든 상황을 맞았는데.

그런 가운데 조나단의 물불 가리지 않는 용감한 행동을 본 출연진들은 "백마 탄 기사님 같았다"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고 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소방관이 되고자 하는 꿈을 품은 '얼리어잡터' 학생들의 열정이 폭발한 현장을 지켜보던 MC 광희는 "집 근처 소방서에 떡을 들고 찾아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그룹 우주소녀 다영은 "오빠가 다르게 보여요"라면서 크게 감동했지만 광희는 "글이 올라올 줄 알았는데 안 올라왔다"며 서운한 마음을 내비쳐 웃음을 유발한다.

[사진 = KBS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