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학폭 피해" 주장 표예림, 극단적 선택 시도…"치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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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12년간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표예림씨가 정신적 고통을 받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는 22일 "표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출동한 119 구급대와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며 "현재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표씨는 지난 14일 카라큘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다시 주장하고 가해자로 지목한 인물들의 사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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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12년간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표예림씨가 정신적 고통을 받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는 22일 "표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출동한 119 구급대와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며 "현재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표씨는 부산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그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큘라 측은 병원에서는 조금만 늦었어도 과다출혈로 위험했다고 한다"고 상황을 전했다.
앞서 12년간 학교폭력 피해를 봤다는 표씨의 사연은 지난달 MBC '실화탐사대'로 방송돼 파장을 일으켰다. 표씨는 지난 14일 카라큘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다시 주장하고 가해자로 지목한 인물들의 사과를 요구했다.
한편 카라큘라 측은 표씨 입장과 반대되는 유튜브 채널도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여기서는 표씨와 표씨 부모를 비판했고, 이것이 '2차 가해' 아니냐는 게 표씨 측 주장이다. 표씨는 심한 스트레스를 느껴 SNS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게시했다고 카라큘라 측은 밝혔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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