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송은이, 근무 중 엎드려 자는 직원 발견 "내 눈을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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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겸 CEO 송은이가 직원들의 근무 태도를 기습 점검했다.
이날 송은이는 "3시. 이 시간이 제일 졸린 시간이다. 직원들이 잘하고 있는지 기습 점검을 해보려고 한다"면서 사무실을 급습했다.
직원을 흔들어 깨워도 꿈쩍하지를 않자, 송은이는 "이분 뭐 하는 분이냐"며 당혹감을 드러냈고, 슬며시 고개를 든 직원은 "대표님 눈을 못 마주치겠다"고 했다.
결국 송은이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직원들을 데리고 회사 근처 공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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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코미디언 겸 CEO 송은이가 직원들의 근무 태도를 기습 점검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근무 중 자는 직원을 발견한 송 대표의 특단의 조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은이는 "3시. 이 시간이 제일 졸린 시간이다. 직원들이 잘하고 있는지 기습 점검을 해보려고 한다"면서 사무실을 급습했다.
송은이는 마케팅팀에 들어서자마자 졸고 있는 직원을 발견했고, 조용히 다가갔다. 인기척에 깬 직원은 귀신을 본 듯 깜짝 놀라 폭소를 자아냈다.
송은이는 해당 직원이 소속된 팀의 팀장에게 "부서원이 업무시간에 졸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팀장은 "제 일에 집중하느라 몰랐다"며 순발력 대답하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어 송은이는 편집실을 찾았고, 그곳에서 엎드려 자는 한 직원을 마주했다. 송은이는 "눈을 의심하게 되는 상황이다. 고등학교 때 이후로 이런 모습을 처음 보는 것 같다"며 황당해했다.
직원을 흔들어 깨워도 꿈쩍하지를 않자, 송은이는 "이분 뭐 하는 분이냐"며 당혹감을 드러냈고, 슬며시 고개를 든 직원은 "대표님 눈을 못 마주치겠다"고 했다.
결국 송은이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직원들을 데리고 회사 근처 공원으로 향했다. 잠 깨기 위한 배드민턴 대회가 열렸고, 직원들은 경기에서 승리 시 곧장 퇴근시켜달라고 요구했다. 이후 승리의 깃발은 직원들에게 돌아갔고 조기 퇴근하며 영상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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