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국가균형발전 및 부산금융중심지 육성 국회 토론회’ 24일 개최

백재현 기자 2023. 4. 2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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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 및 부산금융중심지 육성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사)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주관하며, 여·야 국회의원,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 국회, 부산시, 정부, 학계, 연구기관에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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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후 2시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부산 금융중심지 강화 방안 논의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2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 및 부산금융중심지 육성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사)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주관하며, 여·야 국회의원,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 국회, 부산시, 정부, 학계, 연구기관에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국가균형발전과 효과적인 금융중심지 육성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모색하는 한편, 향후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부산 금융중심지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이날 주제발표에서 ▲김병덕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부산금융중심지 정책의 성과와 향후 과제’ ▲배근호 동의대학교 교수가 ‘정책금융기관 집적을 통한 부산 금융중심지 육성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정책토론은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을 좌장으로 장원창 인하대학교 교수, 김용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조성순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손성은 부산광역시 금융창업정책관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성권 경제부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그간 금융중심지의 성과와 한계를 공유하고,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금융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날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부산이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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