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동점골 기여… 마인츠, 바이에른 뮌헨에 3-1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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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바이에른 뮌헨의 덜미를 잡았다.
마인츠는 23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끝난 홈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3-1로 눌렀다.
분데스리가 11연패를 노리는 바이에른 뮌헨은 17승 8무 4패(승점 59)로 1위 도르트문트(19승 3무 7패·승점 60)에 승점 1 뒤진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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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바이에른 뮌헨의 덜미를 잡았다. 이재성(마인츠)은 동점골에 기여하며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마인츠는 23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끝난 홈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3-1로 눌렀다. 이재성은 4경기 만에 선발로 출전,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바이에른 뮌헨 제압에 앞장섰다. 마인츠는 12승 9무 8패(승점 45)로 6위에 자리했다. 분데스리가 11연패를 노리는 바이에른 뮌헨은 17승 8무 4패(승점 59)로 1위 도르트문트(19승 3무 7패·승점 60)에 승점 1 뒤진 2위다.
이재성은 최근 교체로 출전했으나 이날 선발로 복귀했고, 후반 32분 아이멘 바르코크와 교체될 때까지 중원을 누볐다. 올 시즌 7득점과 3도움으로 맹활약 중인 이재성은 이날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0-1로 뒤진 후반 20분 뤼도비크 아조르크의 동점골에 힘을 보탰다. 이재성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바이에른 뮌헨 골키퍼에게 맞고 나왔고, 문전에 있던 아조르크가 헤딩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기세가 오른 마인츠는 후반 28분 레안드루 바헤이루가 역전골을 터트린 데 이어 후반 34분 아론 카리콜이 추가골을 넣으며 완승을 차지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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