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7월 이후 방류 가능성"

김세진 2023. 4. 2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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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방류 설비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오는 7월 이후 방류가 시작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길이 1,300m의 오염수 방류 터널 굴착작업을 거의 완료했으며, 오염수 방류 전에 물을 담아두는 수조를 관통하는 작업도 최종 공정에 돌입했습니다.

오염수 방류 설비 공사는 지난해 8월 시작됐고, 도쿄전력은 오는 6월에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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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blues3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76701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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