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전남대병원 선종근 병원장 취임…"관절염 중개연구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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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수준의 전문진료센터 구축은 물론 관절염 기초부터 중개연구까지 가능한 관절염 중개연구센터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 병원장은 "지금까지 추진해 온 전공의 수련병원 지정, 외래진료, 건강검진의 활성화는 물론 국내외 유명 연구기관들과 협력해 관절염 기초부터 중개연구까지 가능한 관절염 중개연구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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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최고수준의 전문진료센터 구축은 물론 관절염 기초부터 중개연구까지 가능한 관절염 중개연구센터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제6대 병원장으로 임명된 선종근 신임 병원장(52·정형외과 교수) 신임 병원장은 23일 이같이 취임포부를 밝혔다.
선 신임병원장은 2025년 4월12일까지 2년간 병원장직을 맡게 됐다.
그는 전남대 의과대학 졸업 후 전남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빛고을전남대병원 진료지원실장, 진료부장, 정형외과장 등을 역임했다.
선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수익구조 개선 △전공의 수련병원 지정 △공공의료 활성화 △관절염 중개연구센터 구축 등 병원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컴팩트 한 경영을 통한 체질개선으로 병원 수익구조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수익구조 개선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인 만큼 경영분석을 통해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수술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낮병동 수술센터를 활성화 하겠다. 본원과 화순병원의 적체된 검사 해결을 위한 원스톱 검사시스템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선 병원장은 "지금까지 추진해 온 전공의 수련병원 지정, 외래진료, 건강검진의 활성화는 물론 국내외 유명 연구기관들과 협력해 관절염 기초부터 중개연구까지 가능한 관절염 중개연구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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