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조코비치 “마드리드오픈 기권”...주최측 “빠른 회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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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36·세르비아)가 26일(현지시간) 시작되는 2023 무투아 마드리드오픈(ATP 마스터스 1000)에 기권했다고 주최 측이 22일 밝혔다.
조코비치는 지난 9~16일 열린 2023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ATP 마스터스 1000) 단식 16강전에서 로렌초 무세티(이탈리아)와 맞붙었을 때 오른쪽 엘보에 밴드를 착용해 그 부위에 부상중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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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36·세르비아)가 26일(현지시간) 시작되는 2023 무투아 마드리드오픈(ATP 마스터스 1000)에 기권했다고 주최 측이 22일 밝혔다.
조코비치는 지난 9~16일 열린 2023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ATP 마스터스 1000) 단식 16강전에서 로렌초 무세티(이탈리아)와 맞붙었을 때 오른쪽 엘보에 밴드를 착용해 그 부위에 부상중임을 알렸다. 그는 이 경기에서 졌다.
마드리드오픈 측은 조코비치의 구체적인 기권 사유는 밝히지 않고 성명을 통해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만 했다. 조코비치는 최근 몇주 동안 오른쪽 팔꿈치(엘보)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조코비치는 지난 21일 스르프스카오픈(ATP 250) 단식 8강전에서는 같은 나라의 랭킹 70위 두산 라요비치에게 져 탈락했다.
앞서 세계 14위 라파엘 나달(37·스페인)도 왼쪽 고관절 부상의 더딘 회복을 이유로 마드리드오픈 출전을 포기한 바 있다.
조코비치와 나달이 클레이코트 시즌 심각한 부상에 시달림에 따라 5월28일 개막되는 프랑스오픈(롤랑가로스)에 이들이 정상적인 모습으로 출전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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