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표 명소 '무심천 벚꽃길' 더욱 촘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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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 명소인 무심천 벚꽃길이 더욱 촘촘해진다.
시는 무심천동‧서로 방서교부터 제2운천교까지 왕벚나무 메워심기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무심천 벚나무 가로수는 대표적 벚꽃 명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가로경관과 보행자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심천 벚꽃길은 매년 봄철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청주의 벚꽃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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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의 명소인 무심천 벚꽃길이 더욱 촘촘해진다.
시는 무심천동‧서로 방서교부터 제2운천교까지 왕벚나무 메워심기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1억원을 들여 24일부터 5월1일까지 가뭄과 돌풍 등으로 나무가 고사한 결주 구간에 왕벚나무 258주를 새로 심는다.
뿌리 부분을 감싼 흙이 흩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를 기울여 하자를 방지할 예정이다.
심기 전 유기질비료와 수분 보습제를 흙에 섞어 가로수가 장시간 물과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무심천변 벚나무 2290주의 병해충 예방과 특별관리를 위해 수간주사 접종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무심천 벚나무 가로수는 대표적 벚꽃 명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가로경관과 보행자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심천 벚꽃길은 매년 봄철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청주의 벚꽃 명소다.
올해 푸드트럭 축제가 열린 3월31일부터 4월2일까지 3일간 45만여명이 방문했다.
벚꽃이 개화한 시기 누적 방문객은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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