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유용하 "부산 여행 중 가장 고마웠던 사람은‥" ('배틀트립2') [어저께TV]

최지연 2023. 4. 2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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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하가 최유정에 고마움을 표했다.

22일 방송된 KBS2TV '배틀트립2'에서는 아린, 유용하, 다영, 주학년, 최유정, 김요한의 부산 여행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김요한, 최유정, 아린, 유용하, 다영까지 돼지국밥을 선택하며 주학년이 혼자 밀면을 먹게 돼 웃음을 안겼다.

방송 말미, 유용하는 "여행 내내 가장 고마웠던 사람"으로 최유정을 꼽으며 예능 리액션을 알려준 다영을 서운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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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유용하가 최유정에 고마움을 표했다. 

22일 방송된 KBS2TV '배틀트립2'에서는 아린, 유용하, 다영, 주학년, 최유정, 김요한의 부산 여행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용하는 최유정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부산 여행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우주소녀 다영은 여자팀 팀장으로, 더보이즈 주학년은 남자팀 팀장으로 분해 미식 대결을 펼쳤다. 첫번째 대결은 돼지국밥과 밀면이었다. 이에 이용진은 "첫 끼부터 결승전이다"라고 기대했다.

그런데 김요한, 최유정, 아린, 유용하, 다영까지 돼지국밥을 선택하며 주학년이 혼자 밀면을 먹게 돼 웃음을 안겼다. 주학년은 "이게 맞아? 부산은 밀면인데"라며 아쉬워했다. 

이후 국밥집에 도착한 최유정은 “순대국밥에 순대 빼고 달라”고 주문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유정은 "순대는 좋아하는데 국에 들어간 순대는 좋아하지 않는다"며 다른 멤버들과 상의 끝에 내장국밥을 주문했다.

'배틀트립2' 방송화면

식사가 마련되는 사이 다영은 왜 국밥을 선택했는지 친구들에게 물었다. 아린은 “아침엔 밥이지”라고 반응, 최유정 또한 "아침은 뜨끈한 것 먹는 게 좋더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다영은 “내가 너희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 시각, 주학년은 밀면 혼밥 중이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면치기 소리가 슬프다. 울음 같다"고 리액션했다. 식사를 마치고 버스에서 다시 친구들을 만난 주학년은 “특히 아린이한테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주학년은 "밥이랑 면 중에 면을 먹고 싶다고 하길래 ‘나 가능성 있겠구나. 혼자는 아니다’라고 했는데 서운하더라”고 토로, 이에 김요한은 “차에서 내리면서 ‘아침에 밥이지 무슨 면이야’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배틀트립2' 방송화면

이를 들은 주학년은 “너 진짜 앞뒤가 다른 아이구나”라며 서운해했다. 한편 다영은 식당에서 하지 못했던 미식 점수 매기기를 주학년 앞에서 하며 약올렸다.

김요한은 “말해 뭐해. 난 별 10개야”라고 도발하자 주학년은 “최대 5점이다”라고 지적, 이에 김요한은 “어떡하냐, 아쉬워서. 다섯 개밖에 못 줘서 어떡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식사 후 카페에 거쳐 캡슐열차를 타며 풍경을 보기로 한 이들은 가위바위보로 팀을 나눴다. 한 캡슐열차에 탈 수 있는 최대 인원은 2명. 

'배틀트립2' 방송화면

각자 같은 걸 낸 사람들이 팀이 되기로 했는데 유용하와 최유정이 한 팀이 되어 걱정을 안겼다. 둘 다 알아주는 내향적 성격으로 누가 대화를 리드할지 안 보였기 때문. 

30분 동안 서로 마주보고 있어야 하는 캡슐열차 안에서 최유정과 이야기거리를 찾지 못한 유용하는 어색함을 참지 못해 "친해지는 법 검색해볼래?"라고 제안했다. 

이에 최유정은 "호칭을 부르면 친해진다"며 별명을 묻거나 서로의 장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방송 말미, 유용하는 "여행 내내 가장 고마웠던 사람"으로 최유정을 꼽으며 예능 리액션을 알려준 다영을 서운케 했다.

하지만 여행을 통틀어 가장 맛있었던 것으로 다영과 함께 먹었던 양곱창을 고른 뒤 "다 맛있었는데 가장 분위기가 좋았던"이라고 말해 다영으로 하여금 "여지 주지 말아라. 너가 제일 나쁜 놈이다"라는 타박을 들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배틀트립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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