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가짜뉴스로 3억 번 김용호, 법정서 날 보고 웃더라"

김준석 2023. 4. 23. 0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유튜버 김용호에게 분노했다.

김다예는 "평균값 1,700만원으로 계산하면 16번 방송 했으니까 2억 7천 2백만원이 계산이 된다"면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를 이용해서 김용호가 받은 슈퍼챗의 금액이 2억 7천 2백만원이나 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유튜버 김용호에게 분노했다.

22일 김다예는 "오늘 김용호 성범죄 사건 부산지방법원 재판 다녀왔다"는 글과 함께 부산시 연제구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어 김다예는 "다른 범죄 사건이지만 똑같은 가해자에게 범죄를 당한 피해자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던 마음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김다예는 "법정에서 김용호는 저를 보더니 웃더군요. 피해자들이 우습죠?"라고 분노했다.

앞서 19일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에는 '박수홍 김다예를 이용하여 김용호가 벌어들인 엄청난 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다예는 "김용호가 저희를 허위사실로 비방했던 가장 큰 이유는 그 목적은 바로 돈"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결국은 돈이다. 한 사람의 인생, 그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의 인생까지 망가뜨리면서 이득을 취하고 그들은 행복하게 살고 있다"면서 "김용호가 박수홍 김다예 부부를 이용하여 허위비방을 하면서 벌어들인 돈이 과연 어느 정도 되는가"라면서 분석하고 계산했다.

김다예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 다홍이를 이용해 허위비방 한 방송이 무려 16개다. 그 채널 자체 조회수가 100만에서 300만까지 나오는 채널이지 않나. 100만 조회수가 나오면 대략 220만원 정도의 수익이 난다고 한다"면서 "특히나 라이브로 슈퍼챗을 많이 받는 채널이었기 때문에 광고 수익 외 수퍼챗 수익이 어마어마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6건으로 얻은 광고 수익에 대해 "100만 조회수당 220만원, 많게는 300만의 조회수가 나왔기 때문에 660만원 정도 된다"면서 "평균값으로 방송 하나당 440만원의 광고 수익을 낸다. 16건으로 계산하면 7,040만원이다"고 했다.

김다예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슈퍼챗을 계산해보니 어마어마한 금액이 나온다. 진짜 수익은 이거다. 큰 이슈를 만들어내고 더 많은 슈퍼챗이 쏟아졌다"면서 "김용호 슈퍼챗 수익이 기본 500만원에서 시작해서 많게는 3,000만원까지 한번 방송할 때 받는 슈퍼챗을 말한다. 하루에 3,000만원까지 슈퍼챗이 쏟아진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김다예는 "평균값 1,700만원으로 계산하면 16번 방송 했으니까 2억 7천 2백만원이 계산이 된다"면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를 이용해서 김용호가 받은 슈퍼챗의 금액이 2억 7천 2백만원이나 된다"고 밝혔다. 그는 "물론 이것은 저희의 추정 계산이지만 나와있는 것을 토대로 계산한 것"이라면서 "광고 수익과 슈퍼챗 수익을 더하면 3억 4천 2백만원 가량 나온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다예는 유튜버 김용호와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로 소송을 벌이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narusi@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