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건조한데 바람 세게 불어 큰 불 날 수도…오늘까지 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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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은 수도권과 강원도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 주의,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 입산 자제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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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은 수도권과 강원도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황사는 이날까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1.0도, 인천 13.6도, 수원 9.7도, 춘천 5.7도, 강릉 7.6도, 청주 12.8도, 대전 11.7도, 전주 12.6도, 광주 12.7도, 제주 13.7도, 대구 9.3도, 부산 10.8도, 울산 8.9도, 창원 10.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전날(15~24도)과 비슷하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북부, 충청권 내력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다. 그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기상청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 주의,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 입산 자제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황사는 이날 오전 5시 현재 일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관측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 이날까지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 영동·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대전·세종·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제주권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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