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복천박물관서 연말까지 '찾아가는 박물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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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는 연말까지 복천박물관과 연계해 초등학교 4~5학년 대상으로 역사 문화 수업인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동래구 관내 11개 초등학교 4~5학년 48개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복천박물관 교육 강사가 희망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며, 상반기 (4~7월) 프로그램은 가야역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청각 교육 후 가야의 대표 유물인 금동관과 투구 만들기 체험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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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연말까지 복천박물관과 연계해 초등학교 4~5학년 대상으로 역사 문화 수업인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동래구 관내 11개 초등학교 4~5학년 48개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학교는 지난 2월 13일부터 동래희망교육지구를 통해 모집했다.
교육은 복천박물관 교육 강사가 희망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며, 상반기 (4~7월) 프로그램은 가야역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청각 교육 후 가야의 대표 유물인 금동관과 투구 만들기 체험으로 운영된다. 하반기(9~12월)에는 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의 일대기 수업과 목재 태극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박물관 수업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소중한 문화유산을 바로 알고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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