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17~21도 흐림…황사 점차 벗어나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23일 전북지역 하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대기가 차차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을 써야한다.

최저기온은 6~9도고, 최고기온은 18~21도로 어제보다 1~2도 낮다.

오후 1~2시 지역별 기온은 진안·장수 17도, 군산·부안·임실 18도, 김제·남원·무주·고창·순창·정읍 19도, 전주·익산 20도, 완주 21도 분포다.

잔류하는 황사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매우 나쁨'-오후 '한때 나쁨' 단계고, 초미세먼지 '보통'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5시6분이고, 간조는 오전 11시45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25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14분이다.

24일 날씨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7~11도, 낮 최고 17~21도다.

25일은 아침에 남부지역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 전역으로 확대됐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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