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고객은 24시간 어디서나 균일가… 전용 '온라인 플랫폼' 도입

김창성 기자 2023. 4. 23.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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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온·오프라인 옴니(Omni) 채널 비즈니스 전환을 본격화 하며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선보였다.

23일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혼다 온라인 플랫폼'은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원 프라이스(균일가격)로 혼다 자동차 국내 판매 전 모델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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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고객들을 위한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선보였다. /사진=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가 온·오프라인 옴니(Omni) 채널 비즈니스 전환을 본격화 하며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선보였다.

23일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혼다 온라인 플랫폼'은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원 프라이스(균일가격)로 혼다 자동차 국내 판매 전 모델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혼다코리아는 소비자가 보다 편리하고 쉽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고객 요구와 온라인 구매 패턴 분석을 통해 혼다만의 차별화된 플랫폼을 선제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인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시승신청, 견적산출, 계약금 및 잔금 결제 등 차량 구매 전 과정 100%를 온라인에서 진행 가능하다.

출고 예상 시점까지 조회할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전국 혼다 자동차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차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쇼룸'에서는 내·외관 이미지를 360도로 확인할 수 있어 비대면으로 온라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의 편의도 높였다.

시승 예약의 경우 실시간으로 혼다 자동차 딜러 전시장과 연계된다. 전시장 방문 시 기존 세일즈 컨설턴트가 아닌 차량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상담 노하우를 갖춘 '혼다 큐레이터'가 고객을 맞이한다.

이밖에 혼다코리아는 차량 설명, 시승, 상담에 보다 집중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혼다 온라인 플랫폼은 온라인 구매 트렌드 변화와 다양한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라며 "고객들이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자동차 구매 여정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특히 균일 가격 정책, 혼다 큐레이터 등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 한발 더 앞서가는 제도를 통해 변화된 혼다를 경험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혼다코리아는 '혼다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6월30일까지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견적 저장을 완료한 고객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올 뉴 CR-V 터보'를 구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준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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