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가 잠시 화장실 간 사이…택시 몰고 달아난 40대 승객

김현주 2023. 4. 23. 0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택시 기사가 잠시 화장실을 간 사이 택시를 몰고 달아난 승객이 도주 1시간20분만에 경찰 붙잡혔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5분쯤 '병원 인근에서 택시를 도난당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택시 번호에 대한 도난 신고를 등록한 뒤 추적에 나섰고, A씨가 향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신고 접수 1시간20분만인 이날 오전 7시55분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주 1시간20분만에 경찰 덜미
택시 기사가 잠시 화장실을 간 사이 택시를 몰고 달아난 승객이 도주 1시간20분만에 경찰 붙잡혔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5분쯤 '병원 인근에서 택시를 도난당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택시 기사로, 해당 병원에 도착해 잠시 화장실을 다녀와보니 손님으로 탑승한 A씨(40대)가 택시를 훔쳐 달아난 것을 확인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택시 번호에 대한 도난 신고를 등록한 뒤 추적에 나섰고, A씨가 향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신고 접수 1시간20분만인 이날 오전 7시55분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은 조사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