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컬 강화하는 롯데온, 이번엔 '프리미엄 키즈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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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이 프리미엄 키즈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온은 23일 키즈 전문관인 '온앤더키즈(ON AND THE KIDS)'를 론칭한다.
온앤더키즈는 뷰티, 명품, 패션에 이어 롯데온이 선보이는 네 번째 전문관으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부터 육아용품, 장난감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키즈 전문 버티컬이다.
롯데온은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프리미엄 키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온앤더키즈'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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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롯데온이 프리미엄 키즈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온은 23일 키즈 전문관인 ‘온앤더키즈(ON AND THE KIDS)’를 론칭한다. 온앤더키즈는 뷰티, 명품, 패션에 이어 롯데온이 선보이는 네 번째 전문관으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부터 육아용품, 장난감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키즈 전문 버티컬이다.
롯데온은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프리미엄 키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온앤더키즈’를 론칭했다. 국내 출산율은 0.78명으로 떨어졌지만 가구당 자녀 수가 줄면서 부모, 친척들이 아이에게 쏟는 관심과 지출은 많아져 프리미엄 키즈 시장은 더욱 커지고 있다. 실제 롯데온에서 키즈 상품군은 패션·럭셔리, 뷰티 다음으로 큰 매출 규모를 차지하고, 1분기 유아동 패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온앤더키즈는 쇼핑 편리성을 높인 새로운 기준의 서비스를 선보인다. 크게 패션, 라이프, 토이 등 세 분류로 나눠 약 300개의 키즈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육아로 바쁜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검색 필터를 세분화했다. 패션 카테고리에서는 연령대별로 촘촘하게 세분화해 상품을 제안하고, 라이프, 토이 카테고리에서도 구매 목적 및 용도에 따라 필터를 제공한다.
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계열사 자산을 활용해 시너지를 낸다. 백화점에 입점한 스토케, 부가부, 에그 등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고, 토이는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토이저러스의 상품을 연계했다.
랭킹 매장은 상품군별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을 보여준다. 고객 구매 데이터를 활용해 상품 검색 필터도 각 상품군에 맞게 구성했다.
다음 달 1일에는 ‘국민템’ 매장을 정식 오픈한다. 국민템 매장에서는 이미 많은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거나 만족도 높은 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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