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광융합무역촉진단, 필리핀·베트남서 170만 달러 계약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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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광융합 무역촉진단이 필리핀·베트남 현지를 찾아 170만 달러 규모(한화 22억 6400여만 원)의 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
23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문인 북구청장과 광산업 진흥회, 지역 소재 기업 관계자 등 26명으로 꾸려진 '광융합 무역촉진단'은 이달 16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필리핀·베트남 현지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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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달 16일부터 5박 7일간 필리핀·베트남 판로 개척
3개 기관·단체 MOU…1830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도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 광융합 무역촉진단이 필리핀·베트남 현지를 찾아 170만 달러 규모(한화 22억 6400여만 원)의 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
23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문인 북구청장과 광산업 진흥회, 지역 소재 기업 관계자 등 26명으로 꾸려진 '광융합 무역촉진단'은 이달 16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필리핀·베트남 현지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무역촉진단은 코로나19 장기화, 급변하는 국제 정세 등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무역촉진단에는 북구 소재 의료·통신 등 분야별 광융합 관련 유망업체 12곳이 참여했다.
무역촉진단은 필리핀 안티폴로시티, 필코렉 경제자문위원회, 베트남 하노이시 산업지원협회 등 3개 기관·단체와 수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또 현지 바이어(구매 무역업자) 초청 수출 상담회도 열었다.
이를 통해 광커넥터, 광케이블 접속함, 광모듈·광센서, 스마트팜 제어시스템 등 4건 170만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체결 성과를 거뒀다. 현장 계약은 당초 목표액(100만 달러)를 훨씬 웃돈 것이라고 북구는 전했다.
무역 촉진단은 또 지역 생산 우수 제품을 널리 알려 115건, 1830만 달러(한화 243억 7500여만 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무역추진단 운영으로 지역 주력 업종인 광융합 산업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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